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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나이로 따지는 위계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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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나이로 따지는 위계 문화

어려서 부터 1살이라도 많으면 형아라고 부르고 형아한테 그러는거 아니야 하고 가르칩니다. 아주 오래된 문화이죠. 이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위계질서가 어느 조직에서나 필요합니다. 그런데 위계질서가 어떠한 경우에는 나이때문에 예외가 되거나 위계질서를 무너뜨리는 경우도 있곤 하죠.

 

나이가 많고 한 어르신에 대한 존경심이 조금더 필요한 부분이 인정되긴 하지만 나이로 인해 서열과 위계를 구분짓는 세계에서 유래를 찾기 함든 이런 문화는 개인적으로는 없어지는게 얻는게 훨씬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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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2021.11.04

    생각해보면 나이가 걸림돌이 되는 경우가 너무 많은 거 같아요. 직장의 위계상 윗사람이 나이가 적은경우 라던가...

  • 대한국민
    작성자 대한국민
    2021.11.08
    @스마트컨슈머 님에게 보내는 답글

    나이로 따지는게 얻는것 보다 잃는게 더 많은 시대 인 것 같아요.

  • 2021.11.08

    호주에 있을때 체육관에서 19살 친구와 50살 아저씨가 대등한 위치에서 친구처럼 대화하는걸 보고 우리나라는 언제쯤 저렇게 될 수 있을까 했죠. 존댓말이란 결정적인 장치가 있는 이상 불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요.

  • 대한국민
    작성자 대한국민
    2021.11.08
    @스코팩 님에게 보내는 답글

    나이에 따른 위계질서가 있다는 것을 무너뜨리지 못하니 존대 하대 다른 표현을 하게 되고 그런것 같은데 이게 빨리 조금씩이라도 없어져서 나이 1살이 더 대우를 받아야 한다거나 우선권을 가져야 한다거나 하는 의식 자체가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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