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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제품 가격 단가가 높이 책정된 듯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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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제품 가격 단가가 높이 책정된 듯한 한국

수입제품의 경우 해외에서 팔리는 가격과 한국에서 팔리는 가격의 차이가 제법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비하는 제품 자체가 해외제품일 수 밖에 없는 제품들이 많죠. 그 중 커피가 그럴텐데요. 저는 얼마전 일리캡슐(네스프레소 호환) 100개를 해외 구매대행으로 구입했습니다.

 

캡슐당 430원 정도에 구매를 했는데 물론 타임딜의 상품이라 상시가격은 아닙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국내유통되는 제품과 가격차이가 많이 납니다.

 

국내유통의 경우 700~900원 가량 하는 것과 비교한다면 정말 저렴하죠. 들여오는 수입업자가 마진을 높게 책정하는건지 아니면 한국에는 비싸게 팔아도 사가니까 비싸게 주는건지 대체로 수입품 가격이 비쌉니다.

 

또 한국 제품을 해외에 수출하는 경우도 해외 판매가가 현저하게 낮아서 역수입하는 웃지 못한 광경도 많이 보게 되죠.

 

요즘 대부분 오픈마켓에서는 해외직구(구매대행) 제품들이 엄청 많이 팔리고 있으니 AS를 받아야 하는 그런 제품이 아닌 소모품 또는 기호식품 같은 경우 굳이 국내유통 제품을 살 이유가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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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대한국민
    2021.11.09

    가격 차이가 너무 심해서 해외직구 열풍이 불었던 시기가 있었죠. 그때는 주문하고 받기도 어려웠는데 지금은 무척 쉽게 주문이 되는데도 아직도 가격 차이가 나는거 보면 한국 제품 가격은 쉽게 잡히지 않을 것 같아 해외직구를 할 수 밖에 없겠네요.

  • 작성자 스마트컨슈머
    2021.11.09
    @대한국민 님에게 보내는 답글

    해외직구가 활발해 지면 뭔가 바뀌려나 기대했었지만 아닌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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