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OCN에서 가정의달 이라고 방영을 해준 바닷마을 다이어리 영화를 보게되었는데요. 가정의달에 어울리는 영화라는 점은 맞는 것 같습니다.
큰 사건이나 사고나 뭔가 숨겨진 이야기 반전 같은 것이 있는 영화가 아니고 그냥 흔히 우리 주변에 있을 수 있는 한 가족의 모습을 옆에서 보는 듯한 느낌의 영화였습니다.
굉장한 긴장감이나 스릴 그런것이 없어도 개인적으로는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등장인물들의 감정이나 그런 것이 특이하거나 그렇지 않지만 그냥 좋았습니다.
원작이 만화인 영화. 그리고 감독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나는 일본영화를 찾아서 보는 사람도 아니고 이 영화의 감독이 이 사람이라는 것을 사전에 알고 본 것도 아니라 이 감독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왠지 이 감독의 영화들을 내가 좋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감독이 다루는 소재 그리고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법 등이 나와 맞는다고 볼 수도 있겠네요.
이 감독에 관해서 검색을 해보다가 우리나라 배우들과 함께 한국에서 개봉하는 영화 "브로커"를 만들고 이번 6월에 개봉 예정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이 영화도 한번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잔잔한 이야기 영화인거 같네요. 기회되면 봐야겠습니다.
네. 잔잔하면서 따뜻한 느낌의 영화랄까요.. 한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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