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요금이 인상되었네요. 이전에 구독소비에 관한 글을 작성했는데 구독이라는게 습관화되고 고착되면 계속 이용할 것이라는 생각으로 요금을 올리거나 회사에서 조금더 이익을 더 취하려는 것을 하려고 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물론 서비스에 필요한 비용이 증가하거나 하는 요금 인상은 필요할 것 입니다.
인상 직전 넷플릭스 요금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모든 기업들이 고정적인 매출을 확보하기 위해 구독제도로 변경하거나 구독을 하지 않는 경우 요금을 비싸게 책정해서 사실상 구독을 강요하게 되는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고 보고 있느데요.
이렇게 되면 불필요한 구독가입 증가로 인해 비용이 감당이 안되거나 너무 많은 지출이 되서 문제라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게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본다면 여러 경쟁 업체가 존재할 경우 정말 한 업체의 서비스가 독보적으로 다른 업체들과 차별화되어 모두 그 업체를 이용할 수 밖에 없는 구조를 만들지 않는다면 구독 자체를 포기하고 필요할때 결제해서 결제한 기간만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넷플릭스와 같은 서비스를 본다면 내가 보고 싶은 컨텐츠가 있을 경우나 내가 집중적으로 볼 수 있는 여건이 되는 시기를 정해 결제해서 한달간 이용을 하고 해지를 하고 또 다른 업체의 경우도 내가 보고 싶은 컨텐츠가 있다면 비슷한 방식으로 특정 시기를 정해 가입하고 이용하고 해지하고 하는 사람이 많이 생겨날 겁니다.
동일한 성격의 서비스를 여러업체를 구독해서 매월 많은 비용을 낼 수도 없는 노릇이고 또 넷플릭스와 같은 한 업체를 장기구독형태로 유지하는 것도 사실 불필요한 낭비를 많이 한다고 생각하는 순간이 올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요금이 매우 저렴하다면 이런 생각이 들지 않겠지만요...
너도나도 구독형태로 팔겠다고 하면 비용문제로 잡음이 많이 생길 소지가 다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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