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는 또 뭔지 너무 빨라 쫒아가기 힘드네요.

요즘 하도 NFT에 관해서 이야기하는 곳들이 많아 검색으로 뭔가 한번 살펴봤는데요. 

Non-Fungible Token 의 약자로 대체 불가능한 토큰 이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유일무이한 단 하나의 토큰이라는 의미인데요.

가장 큰 특징은 희소성이고 그 유일무이한 것의 진본이라는 것을 증명해 주는 블록체인의 기술이 사용된 것입니다.

현재 디지털화할 수 있는 것들이  NFT로 만들어질 수 있는데요. 참 여러 분야에서 이 NFT를 활용해서 수익을 내거나 어떠한 것을 활성화하려고 하는 시도가 참 많습니다.

가장 어울리는 곳은 단연 게임분야 인 것 같습니다. 실제 게임업계에서는 이미 많이 시도하고 있는 것 같구요. 특별한 아이템을  NFT로 만들어 어떠한 활동에 보상을 하거나 또는 판매를 하고 또 이  NFT는 암호화폐처럼 거래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처음 구입이나 획득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다시 판매가 가능하고 이때 시세차익도 얻을 수 있는 거죠. 암호화폐 처럼 모든 거래가 다 공개가 되어 해당  NFT가 진품인지 보증도 당연히 가능한 것이구요.

게임을 하면서 돈을 벌수 있다 라는 것이 게임에 참여하는 강력한 동기를 만들어 낼 수 있고 게임회사는 많은 돈을 벌수도 있을 겁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현금화가 가능한  NFT가 적용된 게임은 허용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 법률에서는 게임에 사행성을 조장하는 것이 들어간 경우 허가를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엔터 업계에서도 팬덤을 대상으로 어떠한 기념이될만한 것을  NFT로 제작하여 판매를 하기도 합니다. 당연히 한정된 아주 희소한 것으로 만들어 그 가치를 높이는 형태로 유통을 하는 것 같구요.

재미난 것은 디지털데이터를  NFT로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이미지일 수도 있고 동영상 일수도 있고 그 형태도 상상하는 것보다 다양한 것이 대상이 될 수도 있어 보입니다.

이 NFT가 디지털이 아닌 실물의 결과물의 작품과 같은 것에 진품임을 증명하는 용도로는 어떻게 사용이 되는 건지 약간 아직 이해가 어려운데 그런 용도로도 사용이 되는 것도 같고 아리송 합니다.

NFT는 거래가 되고 차익이 발생하기 때문에 암호화폐 거래 처럼 세금의 문제가 이슈가 될 것인데 어떠한 방식으로 세금을 걷어갈지 궁금해 집니다. 암호화폐 거래의 시세차익도 지금 대한민국에서는 내년에 과세를 하기로 했다가 1년 더 연기를 해야 한다 이러고 있으니 말입니다.

NFT는 현금으로 구매하는게 아니고 암호화폐를 구입해서 그 암호화페를 지불하는 방식으로 구현되어있습니다. 

이분야에 많은 정성을 쏟고 있는 기업은 현재 대한민국에서 카카오가 대표적이고 게임쪽에도 위메이드 라는 회사도 있고 하네요. NFT 관련해서 주가가 급등하기도 하고 내리기도 하고 하는데 이쪽도 초기라서 그런지 많은 거품이나 고평가 같은 것이 있을 수 있어 보입니다.

계속 새롭게 생겨나는 기술이 실생활에서 사용되고 하니 새로운 것을 알아가는 것도 쉽지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