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일을 하면서 고정수입이 발생을 해서 이제 통장에 잔고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기존에 사업을 하면서는 통장에 잔고가 있어도 쓸수도 없고 잔고가 쌓이지도 않았었는데요...
어찌 되었던 이제 사업을 접고 배달일로 고정적인 수입을 발생시키면서 자연스럽게 조금씩 쌓이게 되는 돈을 그냥 예금에 넣어두면 이자는 거의 받지 못하니 아깝기만 합니다.
그래서 정기예금을 들었는데 정기예금을 들고 나서 이후에도 또 잔고가 생길거니 정기예금 풍차돌리기를 하기로 했습니다.
대략 매월 이것저것 하고 100만원 정도 잔고로 쌓일것 같습니다. 이걸 또 그냥 두느니 이자 3.5% 라도 주는 정기예금에 넣어두기로 합니다.
매월 정기예금 가입하기는 귀찮기도 해서 2개월 쌓인 자금 200만원을 새로운 정기예금에 가입해서 이체시키느니 것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처음 가입한 정기예금의 만기가 되는 1년 이후 2개월 마다 만기가 계속 돌아오게 되는 방식의 풍차돌리기가 되는 것이죠.
2개월 마다 200만원과 그리고 이자를 받게 되는 것이죠. 만기된 자금은 다시 여유자금과 합산해서 더 큰 금액의 정기예금으로 가입하게 되겠죠.
동일한 패턴을 유지하게 된다면 1년 후 만기된 200만원과 이자 그리고 모아둔 200만원을 합산하면 400만원 + 알파 의 자금이 정기예금으로 새로 가입되는 것입니다.
제가 이렇게 풍차를 돌리려고 하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0.,1%의 이자를 받느냐 아니면 3.5%의 이자를 받을거냐 라는 질문에 3.5%의 이자를 받겠다는 답을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