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앞으로 전망이 어떨까요?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 뛰어들어 파격적인 로켓배송이라는 것으로 고객을 상당수 모은 것은 확실하나 이게 쿠팡이 실제 돈을 벌 수 있는가? 라는 것에는 저는 개인적으로 회의적입니다.

물론 소비자들은 편리한 배송이나 저렴한 가격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경쟁을 하는 것은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기업 간 무리한 경쟁은 결국 치킨게임에서 승리하지 못한다며 그 비용은 되 찾을 수 없는 비용이 될 뿐 쿠팡에서 말하는 의도한 적자니 그런 이야기는 공허한 이야기만 될 것입니다.

미국에 상장한 쿠팡은 상장이후 주가는 계속 내려와 이제는 반토막이 난 상태입니다. 주식시장에서도 이제 쿠팡이 앞으로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이라는 것에 대해 의심을 하게 되었고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판단을 더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상장을 해도 보유한 주식을 절대 팔지 않겠다고 했던 일본 소프트뱅크 회장 손정희의 경우도 비전펀드가 보유한 주식의 10% 2조원의 주식을 팔았습니다.

그리고 쿠팡의 이사진에 포함되어 있던 인물도 이사직에서 사임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미국 주식시장에서는 상장을 위해 쿠팡측에서 장부를 유리하게 만들었던 것 아니냐는 의심을 하고 있습니다.

단 한번도 수익을 낸적이 아직 없는 쿠팡이 과연 앞으로도 큰 투자가 필요한 이러한 사업방식을 언제까지 유지하며 치킨 게임에서 승리하여 독식으로 인해 그동안 의도된 적자라고 했던 비용을 회수 할 수 있을지 지켜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어렵다고 보여지네요.

코로나로 인해 엄청난 수혜를 보았던 2년간도 지출되는 비용과 투자 때문에 큰 폭의 적자를 보고 있습니다. 이제 그런 황금같으 시기도 다시 올지 의문인 시점이 되었는데 흑자를 낼 순간이 올지...

물론 소비자들이야 편리한 배송과 좀더 저렴하게 판매 해준다니 그냥 지켜보는 것 뿐이죠.